제주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공영유료주차장 32곳 중 30곳을 무료 개방한다.
이는 추석연휴기간 전통시장 등을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또 동문재래시장과 동문공설시장, 제일주차빌딩 등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인근 주차장 6곳에 대해서는 주차관리요원을 배치해 교통혼잡을 해소하기로 했다.
시는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 차량 3만여대가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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