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 내도 관광객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도, 행정시, 유관기관 등과 합동으로 5개 반으로 편성된 관광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관광대책 종합상황실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도 관광정책과가 총괄하며 제주국제공항과 여객터미널, 제주관광정보센터 등에서 관광안내 및 관광불편신고 접수·처리 등을 추진한다.

종합상황반인 도 관광정책과는 내·외국인 등 관광객 내도현황 파악, 관광지 불편신고 사항 접수·처리, 기상이변 시 공항 체류객 종합관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제주관광공사 관광정보센터(064-740-6000)를 운영해 관광객 교통편·숙박 및 관광지 안내와 관광불편사항 접수·처리 등을 추진하며 행정시에서도 이를 위한 관광상황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광협회는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항 여객터미널에서 여행객에 대한 불편사항을 해소·지원 한다.

카지노반은 연휴기간 동안 카지노업체 현장 방문을 통해 지도 감독 및 불편사항 신고 접수·처리 등을 실시한다.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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