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제주를 찾은 관광객과 귀성객을 대상으로 제주국제공항에서 '7대 안전무시 관행' 근절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으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21일 도민안전실 주관으로 자치경찰단,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공항경찰대, 제주항공청, 제주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모범운전자연합회 등 민관 합동으로 개최된다.

특히 제주도는 과속 운전 및 안전띠 생활화 등 안전무시 관행 근절 캠페인을 통해 관광객과 귀성객들의 안전운전 의식을 고취시킬 예정이다. 양경익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