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까지 신청

㈔제주국제화센터가 운영하는 문화예술공간 누보(Nouveau)가 다가오는 10월 첫 주부터 아트클래스 가을학기를 운영한다. 

누보가 기획한 '2018 차이 나는 아트클래스' 프로그램은 '내 아이와 함께 즐기는 서양 미술감상'  'Art & English I (미술실기)' 'Art & English II (예술과 영어인문학)', '행복한 영어그림책 읽기'로 진행된다.

'내 아이와 함께 즐기는 서양 미술 감상'은 전 세계 미술관이나 갤러리를 가서 감상할 수 있는 작품들을 매 수업마다 수십 개 슬라이드 영상으로 감상하며, 작품 속에 담긴 다채로운 이야기와, 연상되는 물음과 질문을 주고받는 강좌다. 

10월 6일일부터 매주 토요일 8회 진행된다. 미술전문가 전호범 제주국제화센터 공동대표가 맡아 진행한다. 

'Art & English I' (미술실기)는 제주에 거주하며 다양한 미술 활동을 하고 있는 아그네 (Agne Latinyte)가 영어로 진행하는 실기 위주의 미술수업이다.

초등 저학년과 11살 이상 2개반으로 나눠 진행한다. 10회 수업을 마치면 작품전시회도 마련한다.

'Art & English II' (성인 대상)'는 예술과 영어인문학 수업이다. 미술, 음악, 문학, 영화, 건축 분야의 숨어있는 영어이야기를 8회에 걸쳐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알기 쉽게 안내한다. 제주국제화센터 송정희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행복한 영어그림책 읽기'는 어린이를 주 대상으로 미국 그림책 작가 에릭칼(Eric Carle)의 그림책 위주로 1차 진행된다.

강좌 등록은 10월 2일까지다. 문의=727-7790. 김봉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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