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추석연휴를 맞아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공영주차장 4곳을 무료개방 한다.

무료 개방하는 공영주차장은 아랑조을거리, 중앙로터리, 천지, 홍로 공영주차장 4곳이다.

다만 매일올레시장과 중앙동 상가지역 2곳은 주변 상권의 영향(회전율 감안)을 주지 않도록 유료화를 유지하기로 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그동안 추석 연휴기간에만 무료로 개방했지만 올해는 서귀포시를 찾은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4일간 더 연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김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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