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도내 교통 혼잡지역을 중심으로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한다.

실시간 교통정보시스템 분석을 통해 교통체증이 극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공·항만 주변, 재래시장, 대형마트, 한라산 진·출입로 등을 중심으로 관리, 차량 정체 등 교통불편 민원을 해소한다.

자치경찰은 추석 연휴 기간 단속보다는 계도 위주의 교통근무를 실시하고, 교통 소통에 지장을 주는 이중·대각주차, 인도 침범 주차 등을 제외한 주·정차를 허용하는 등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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