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석만)은 20일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하반기 6급 신규직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은 전국에서 모두 280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제주지역 채용 인원은 1차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이후 결정될 예정이다.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해당 지역 출신 지원자를 우대한다.

지원서 접수는 20일부터 28일 18시까지 농협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지며 서류심사, 온라인 인·적성평가, 필기시험, 면접평가를 거쳐 11월초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채용 방식은 학력, 연령, 전공, 자격 등의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의 열린 채용으로 진행된다.

제주지역에 응시하는 지원자는 출신학교(고등학교 또는 대학교) 소재지나 9월 1일 현재 주소지가 제주지역이어야 하며, 남자는 병역필 또는 면제자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의거 해당 지원자는 특별 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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