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민일보 = 심민호 기자] 추석특선영화 소식으로 추석 연휴 첫날부터 시청자들이 환호하고 있다. 

21일부터 공개된 이 정보는 이미 인터넷 상에 파다하게 퍼져 연휴 내내 쏟아질 영화 목록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연휴 첫날(22일)부터 SBS '리틀 포레스트', JTBC '염력' 등 대중성 넘치는 작품부터 EBS1 '타이타닉', 채널A '미녀와 야수' 등 고전물까지 준비된 방송 목록에 기대감을 드러내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한편 개봉한지 7개월도 안 된 '리틀 포레스트'가 공중파 SBS에서 방영 소식을 알려 "벌써 이것도 보여주냐", "역시 공중파는 다르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이 외에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추석특선영화 목록으로는 23일 SBS '해적:바다로 간 산적', KBS2 '럭키', 24일 tvN '범죄도시', SBS '아이 캔 스피크', JTBC '강철비', 25일 JTBC '뷰티인사이드', SBS '청년경찰', 25일 SBS '신과함께-죄와 벌', KBS1 '채비', JTBC '택시운전사' 등이 예고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