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민일보 = 심민호 기자] 팬들의 실망감을 자아낸 아이콘 멤버과 화제의 중심에 섰다.

24일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일본인 감독 싸인을 올린 아이콘 멤버 구준회를 향한 팬들의 저격이 이어졌다.

그가 올린 인물이 앞서 한국 모욕 발언을 서슴지 않았던 인물로 알려졌고, 이에 팬들은 "해당 게시글을 내리고 해명해달라"라고 요구한 것.

구준회는 팬들의 원성에도 "내 마음대로 할테니 신경쓰지 말라"라고 밝혔고, 이후 지탄이 이어지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2016년에도 그는 클럽 사진이 찍혔다는 소문으로 이미지가 추락 위기를 맞았으나 "20살 성인이 클럽을 가고, 술 마시는 게 어떠냐", "해당 사진은 확인된 사실이 없다. 당시 아이콘 멤버들은 사옥에 있었다"라는 팬들의 해명으로 기사회생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방송에 출연해 "막 20살이 될 무렵, 클럽을 일주일 내내 다니기도 했다"라는 고백을 한 데 이어, 일본인 감독으로 인해 팬들에게 등을 돌리는 행동까지 감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