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주 중국총영사관 27일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69주년 경축 연회'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총영사 풍춘대·펑춘타이·馮春臺)는 27일 메종글래드호텔 제주에서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69주년 경축 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축 연회에서는 김영진 제민일보 대표이사 사장과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 전성태 제주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제주도내 대표 기관단체장과 한중 우호단체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해 중화인민공화국의 건국을 축하했다.

이날 경축 행사에서 풍춘대 총영사는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69주년 경축 연회에 참석해준 제주도내 기관단체장과 도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양국이 교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면서 중국이 제주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과 한국은 수교 이후 26년 동안 상호간 비약적인 발전을 이뤄왔다"며 "앞으로도 양국은 정치적 상호 신뢰와 협력적 관계를 강화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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