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나무숲은 지난달 29일 붉은 오름 자연휴양림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2018 문화가 있는 날 '숲속 힐링콘서트 달팽이 안단테' 공연을 오는 11월 3일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우상임 자작나무숲 대표는 "태풍 '짜미'의 영향과 비날씨 등 여러 상황을 고려해 부득이하게 연기했다"며 "관객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봉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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