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희범 제주시장이 지난 9월 6일부터 19일까지 25개 읍·면·동을 초도방문해 주민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지만 충분한 의견을 수렴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는 평가.

하루 읍·면·동 3∼4곳을 방문해야 하는 촉박한 일정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했기 때문.

주변에서는 “제주시장 읍·면·동 첫 방문이 형식적인 행사가 되지 않도록 일정을 여유 있게 잡아야 하는 것 아니냐”며 “지역현안과 갈등을 해결하는 소통의 기회로 활용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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