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구원 제주학연구센터(센터장 박찬식)는 2일 오후 2시부터 제주도설문대여성문화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디지털시대의 제주학 아카이브 발전방안'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제주학 아카이브의 필요성과 확대·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제주학 지식자원 보존과 유산의 글로벌화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전혜영 ㈜아카이브랩 대표의 '지역학 아카이브의 역할과 제주학 아카이브의 비래' 발제에 이어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주제 발표에는 좌혜경 제주학연구센터 전문연구위원과 최효진 새공공 영상문화유산 정책포럼 연구위원, 염미경 제주대 교수, 강진욱㈜제머나이소프트 이사 등이 나선다.

토론에는 민성혜 RM Soft 아카이브 소장, 김정규 제주시청 기록관리사, 안현준 도시재생센터 팀장, 김남진 제주도 문화정책과장이 참여한다. 김봉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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