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이용수, 신준하 선수.

제31회 부산광역시장기 전국대회 1-2위 결정전서 6초50 기록

2018 자카르카 팔렘방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한 제주 스포츠클라이밍의 기대주, 이용수(제주관광대2)가 전국대회에서 1위에 올랐다.

이용수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부산 덕천생활체육공원 인공암벽장에서 펼쳐진 '제31회 부산광역시장기 전국금정스포츠클라이밍대회' 남자일반부 속도부문 1-2위 결정전에서 6초50의 기록으로 경기 도중 추락한 이승범(경남연맹)을 따돌리고 값진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이용수는 예선에서 6초79를 기록한 이후 16강전 7초34, 8강전 6초96, 4강전 6초56 등의 기록을 썼다. 

이밖에 팀동료 신준하(제주관광대2)도 남자일반부 난이도 부문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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