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는 2일 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지역 어르신 1000여명을 모시고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제11회 지회장기 민속경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1부 기념식에서는 모범노인으로 선정된 서귀포시 예래동 진두호씨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것을 비롯해 모범노인 및 단체, 노인복지기여자 등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기여한 유공자 36명이 표창을 받았다.

2부 행사에서는 각 읍·면·동별 민속경기대회 및 노래한마당 잔치가 신명나게 펼쳐졌다.
김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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