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20대 예멘인이 폭행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2일 오전 2시40분께 제주시청 인근 대학로에서 20대의 예멘인 A씨 등 2명이 사람들에게 맞았다고 112에 신고했다.
조사 결과 예멘인 2명은 얼굴 등을 맞아 상처를 입었다.
경찰은 패쇄회로(CC)TV 등을 통해 가해 용의자 등을 추적하고 있다. 이소진 기자
이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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