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제주본부는 지난달 말부터 입주가 시작된 제1호 제주아라행복주택 임대차보증금 대출 지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농협은행 제주본부와 한국주택금융공사 제주지사는 공공임대주택 입주자들에게 우대 지원을 위한 추가 협약 지난달 13일 시작했다.

농협은행과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신용 및 소득 등이 부족한 서민들이 전세자금을 받을 수 있도록 보증조건과 대출조건을 완화한데 이어 금융비용의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보증료율을 우대하고 대출금리를 인하,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공공임대주택 임대차보증금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은 JDC, LH, 개발공사가 국민임대주택 및 행복주택을 보급하고(1만호 보급 예정) 제주도가 임대차보증금의 50% 내외를 지원하면 주택금융공사가 보증서를 발급하고 농협이 전세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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