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칠십리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양광순)는 2일 오후 6시 축제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축제 일정을 오는 5~7일에서 19~21일로 미루기로 결정했다.

이는 기상청에서 이날 오후 4시께 태풍 '콩레이'가 제주를 포함한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함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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