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원장 전영준)은 5일 오후 1시 인문대학 2호관 진앙현석관에서 '근대 동북아시아의 바다와 해양도시'를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원광대HK+사업단, 동국역사문화연구소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중국 역사학계의 해양사 연구의 최근 동향과 과제(용인대 김택경) △러시아의 대련(다리니) 프로젝트-아시아의 밴쿠버 만들기(원광대 이병한) △일본의 울릉도 침탈과 임오군란(홍익대 김흥수) 등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각 주제 발표 후 토론이 이어지며 종합토론은 '동북아시아의 역사·문화·도시 연구'를 주제로 진행된다. 김봉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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