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구성원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제주가 커지는 꿈'을 적극 실현하기 위해 오는 15일 체육의 날을 전후해 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체육·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체육행사는 문화공연 관람, 올레길 걷기, 볼링대회 등 문화·체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잠시나마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제주도는 '문화가 있는 날 활성화 프로그램' 등과 연계해 지역 문화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가 끝난 후 부서별로 전통시장, 착한가격업소 등에서 간담회를 실시하고 골목상권 살리기에 동참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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