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병원 천사데이 개최

제주한라병원(병원장 김성수) 간호국은 4일 오전 1층 로비에서 병동환자 및 보호자와 내원객 등을 대상으로 하는 혈압과 당뇨를 체크해주고 올바른 손씻기를 교육하는 '천사(1004)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천사데이'는 '10월 4일'을 숫자로 쓰면 '천사(1004)'가 된다는 말에서 착안한 것으로 지난 2003년부터 15년간 사랑·행복·희망을 나누는 나눔의 날을 전개하고 있다.

우금명 제주한라병원 간호국장은 "맡은 바 업무를 수행하기에도 바쁜 시간이지만 천사데이의 취지와 의미를 살려 이날 하루만큼 희생과 박애정신을 앞세워 내원객들을 위한 봉사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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