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경제·산업 분야의 포괄적 자율권과 금융특례 확보를 위해 '제주도 경제·산업 혁신 및 금융 산업 육성방안 연구' 중간보고회를 오는 12일 제주도청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제·산업 분야의 창의적 정책수행을 위한 포괄적 자율권과 조세·금융 분야의 법적 특례 부여 등이 포함됐다.

중간보고회는 이유영 브리오컨설팅그룹 대표이사 등 연구진의 과제 발표에 이어 좌장인 강철준 국제대학교 교수의 주재로 토론회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도는 분야별 전문가와 관련 부서 및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연구에 반영함으로써 실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양경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