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전기차엑스포·동북아교육문화협력재단 10일 협약 체결

내년 10월 평양에서 국제전기차엑스포가 열린다.

사단법인 국제전기차엑스포(이사장 김대환)는 10일 오후 제주시 난타호텔 제주에서 사단법인 동북아공동체연구재단(이사장 이승률)과 평양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개최를 위한 이런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8일 밝혔다.

남북 경제교류를 위한 평양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글로벌EV협의회(회장 김대환, GEAN)가 주최하고, 국제전기차엑스포·동북아교육문화협력재단이 공동 주관한다.

행사는 내년 10월에 열린다.

이들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북한전기차협회 창립 지원과 평양국제전기차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을 모색한다. 또 내년 5월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기간에 남북 전기차 정책 발전을 위한 포럼도 연다.

㈔국제전기차엑스포는 제주에서 올해까지 5차례 열었던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를 통해 축적한 비즈니스 경험과 운영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강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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