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태박물관(관장 김선희)은 오는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4회 소아암 어린이 돕기 자선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바자회 수익금은 모두 도내 거주하는 소아암 어린이 환자 지원을 위해 사랑의 열매를 통해 기부할 예정이다. 

본태박물관 아카데미 회원들을 주축으로 직접 담근 댕유자차와 마늘장아찌, 전복젓갈, 제주도 청정먹거리와 가방, 스카프 등 다양한 물품을 내방객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한다.

김선희 관장은 "제주도민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자선바자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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