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제572돌 한글날을 맞아 사라져가는 제주어도 새삼 부각.

제주어는 훈민정음의 고유성과 우리 선조들이 중세에 사용하던 어휘가 가장 잘 남아 있는 가치있는 언어지만 '소멸 위기의 언어' 5단계 중 4단계인 '아주 심각한 위기에 처한 언어'로 분류되는 등 위기.

주변에서는 "제주어 보전은 매년 제주에서 열리는 한글날 기념식 기념사의 단골메뉴로, 올해 역시 다르지 않았다"며 "이제는 말보다 더 늦기전에 실천이 중요한 시기가 아니냐"며 이구동성. 강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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