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일반) 8.33대 1, 초등(일반) 1.59대 1, 특수학교 초등(일반) 4.14대 1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19학년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를 지난 8일자로 원서 접수를 최종 마감한 결과 총 105명 모집에 375명이 응시해 평균 3.5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응시 분야별로는 21명을 모집하는 유치원 교사(일반)에 175명이 지원해 가장 높은 8.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초등학교 교사(일반)는 46명 모집에 73명이 지원해 1.59대 1, 특수학교 초등교사(일반)는 29명 모집에 120명이 지원해 4.14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또한 장애인 구분 모집에서는 유치원 교사가 2명 모집에 1명이 지원해 0.5대 1, 초등학교 교사는 4명 모집에 3명이 지원해 0.75대 1, 특수학교 초등학교는 3명 모집에 3명이 지원해 1대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제1차 시험은 오는 11월 10일 실시되며 1차 합격자는 12월 11일 발표된다. 심층면접과 수업실연 평가 등으로 구성된 2차 시험은 내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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