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관광 일출랜드(회장 강재업)는 오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제주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감귤따기 체험농장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감귤따기 체험농장 행사는 감귤과 체험, 관광을 접목한 현장 농촌체험 코스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주에서만 즐길 수 있는 독특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이 확대되며 감귤포토존과 맞춤형 편의시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일출랜드 관계자는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감귤체험 행사를 통해 농가 소득향상은 물론 제주관광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출랜드는 서귀포시 성산읍에 위치한 제주 대표 테마파크로 천연용암동굴인 미천굴을 비롯해 민속촌, 수변공원, 선인장온실, 아열대정원, 조각의 거리, 공예체험, 시설아트센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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