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최근 동홍주공4단지 앞 미개통 도시계획 구간(130m) 동홍 소로1-8호선 개설사업을 마무리하고 개통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사업비 25억원을 들여 지난 2월 공사를 시작해 도로폭 10m의 도로를 개설, 서귀포 주공 4단지와 주공3단지, 정방폭포 등의 접근성을 높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 도시계획도로 사업 44개 노선 32.26㎞에 대해 281억원을 들여 지역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등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지석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