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11시59분께 서귀포시 남원읍 의귀리 감귤과수원에서 나무파쇄기 작업 중이던 진씨(62)가 손목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진씨의 왼쪽 팔이 나무파쇄기로 빨려 들어가 왼쪽 손목이 절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진씨는 119구조대에 의해 응급치료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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