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통기타동아리.

노형꿈틀작은도서관 '울랄라통기타'(회장 배경안) 동아리가 오는 13일 오후 4시 제주시 김만덕기념관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에서는 '사랑이 꽃보다 아름다워' '타잔' '사랑을 했다' 등 연주를 선보인다.

배경안 회장은 "지역에서 배운 문화활동을 재능기부를 통해 사회에 환원하고 나눔문화를 확산시키는데 힘쓰겠다"며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적극 동참해 문화향수권 신장에도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울랄라통기타 동아리는 10대부터 70대까지 34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공공도서관 책축제 공연, 사회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꾸준한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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