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벌려 시즌2 셀럽파이브 안영미 (사진: VIVO TV '판벌려 시즌2')

[제민일보 = 여주영 기자] 그룹 셀럽파이브가 합숙에 돌입했다.

지난 12일 셀럽파이브의 웹예능 VIVO TV '판벌려 시즌2' 2화가 공개, 멤버들의 첫 합숙 생활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셀럽파이브 멤버들은 합숙을 시작하며 엄격한 규율을 적용, 스케줄이 없을 경우 외출과 핸드폰 사용을 제재 받았다.

이어 송은이·김신영·신봉선은 스케줄을 위해 외출했으나 안영미는 별다른 일정이 없어 숙소를 지키게 됐다.

이에 적적함을 느낀 안영미는 핸드폰 보관함의 자물쇠를 풀기 위해 시도하거나 이솝우화를 읽으며 시간을 보냈다.

이후 안영미가 스케줄을 끝내고 귀가한 김신영에게 핸드폰을 돌려달라고 재촉하자 이를 본 신봉선이 그녀의 꿀밤을 때렸다.

결국 안영미는 울음을 터뜨리며 "하루 종일 기다렸다! 하루 종일 기다렸다고! 이솝우화도 X나 재미없어!"라고 말해 셀럽파이브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이를 본 맏언니 송은이는 "영미한테 그러면 안 돼. 불쌍한 애야"라며 위로를 건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판벌려 시즌2'는 VIVO TV 공식 유튜브 계정·네이버 V라이브 채널 등에서 매주 목·금 오후 5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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