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녹지국제병원 개원 여부에 대한 원희룡 제주도지사의 최종 판단이 일러야 연내 나올 것이란 말이 나오는 등 도청 안팎에 부담스러운 분위기가 감지.

숙의형 공론조사위원회가 지난 4일 '불허'권고를 전달한 후 도 내부에서 몇 차례 논의가 이뤄졌지만 뾰족한 답을 내리지 못하며 공전.

도청 주변에서는 "보건복지부와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 간 입장차까지 엉킨 것이 많아 답을 쉽게 찾을 수 없는 사안"이라며 "뱉지도 삼키지도 못하는 뜨거운 감자"라고 촌평.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