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학생 플리마켓(Flea market)' 운영 셀러 모집

재활용과 나눔을 실천하는 '2018 하반기 환경 나눔장터'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열린다.

서귀포시 새마을부녀회(회장 현금영)와 서귀포시 쓰레기 줄이기 시민실천 운동본부(본부장 강상종) 공동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환경 나눔장터는 재활용·재사용 활성화, 나눔문화 확산을 주제로 △중고물품 나눔장터 △리폼가구 나눔장터 △재활용품 교환장터 △학생 플리마켓(Flea market) △쓰레기 줄이기 및 요일제 배출 홍보장터, 녹색생활 체험마당 등으로 운영된다.

시는 이번 나눔장터에서 학생 플리마켓(Flea market, 벼룩시장)을 운영할 학생 셀러(24팀)를 모집한다.

학생 플리마켓 운영 셀러 모집 요강을 살펴보면 오는 16일까지 선착순으로 24팀을 모집하며 서귀포시 관내 초·중·고등학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개인이 판매할 수 있는 품목은 소장중인 책, 장난감, 문구용품, 운동용품 등으로 자유롭게 판매(교환)할 수 있다. 그리고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은 부모님과 함께 운영 시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서귀포시 생활환경과로 직접 방문 신청하거나 이메일(joicy21@korea.kr) 또는 팩스(064-760-2939)로 신청하면 된다.
김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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