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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위 독립 논의, 도·도의회·국회의원 공동으로"
이소진 기자
입력 2018-10-15 (월) 14:21:13 | 승인 2018-10-15 (월) 14:22:08 | 최종수정 2018-10-15 (월) 14:22:08

제주참여환경연대 논평

㈔제주참여환경연대(공동대표 이정훈·최현·홍영철)는 15일 논평을 내고 "감사위의 독립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서는 도지사와 도의회,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는 토론회를 통해 해법을 찾아야 마땅하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감사위는 도지사 산하의 기구라는 구조적 한계로 인해 행정에 대해 엄정한 감사를 하는데 한계를 지니고 있고, 감사위 사무국도 대부분 순환보직 방식이기 때문에 감사위를 떠나는 순간 엄정한 감사 때문에 오히려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맹점이 존재하고 있다"며 "감사위 독립은 과제지만 이를 이루고자 하는 행정의 노력은 부족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2일 감사위 주최로 열힌 '감사위원회 독립성 및 전문성 확보를 위한 토론회'에서도 토론회 개최 내용이 도민에 홍보되지도 않았으며, 심지어 감사위원회 홈페이지에도 해당 내용을 게시하지 않은 상황에서 도민의 공론형성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며 "결국 감사위 직원들만 모인 자리가 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감사위원장은 인사말에서 '토론회의 내용과 감사위원회의 입장과는 관련이 없다'라는 말로 애써 의미를 축소하려 했다"며 "그동안 감사위의 독립성 강화를 이야기하면서도 정작 행정 스스로는 현실을 타파하려는 의지가 전혀 없음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이소진 기자

이소진 기자  lllrayoung@daum.net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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