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7일부터 11월 8일까지 읍면지역 일반고 및 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2019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전형에 응시한 고3 수험생 300명을 대상으로 수시 모의면접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모의면접은 수시모집전형에 응시한 학생의 면접 적응력을 제고하고 실전감각을 키움으로써 대입 준비에 대한 사교육비 절감 및 공교육 신뢰도 강화를 위해 운영한다.

읍면지역 일반고는 학교별 신청날짜에 해당 학교에서 이뤄지며, 제주시 동지역 일반고는 17일, 24일 도교육청 회의실서, 서귀포시 동지역 일반고는 18일, 25일 서귀포학생문화원 강의실에서 면접이 진행된다.

모의면접은 2명의 면접관이 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개인당 20분 면접 실시 후 10분 종합평가 방식으로 진행한다.

개별적으로 모의면접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도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로 전화(710-0298)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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