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인구보건복지협회 제주지회(회장 서석주) 가족보건의원과 제주특별자치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오태권)은 저출산 대응과 출산 친화적인 사회 환경 분위기 조성을 통하여 출산지원과 보건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업무협약을 맺은 두 기관은 건강한 삶 및 질병 예방을 위한 교육, 회원가족에게 독감접종 및 각종 예방접종에 대한 필요성 홍보, 출산지원 및 양육에 필요한 홍보활동, 교육에 필요한 제반사항 지원 등 상호 신뢰 속에서 책임과 노력을 함께 해 나가기로 하였다.

강세환 본부장은 “출산율 저하의 문제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출산장려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결혼 연령이 늦어지는것이 아쉽고 출산율 회복을 위해서는 결혼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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