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보육기업인 시소가 'The Edge of 2018 데모데이'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보육기업들이 1년에 2회(봄·가을) 투자 관계자들 앞에서 기업 소개를 통해 투자 유치를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인 데모데이를 진행했다. 그 결과 6기 입주기업 5개팀을 포함해 7개 팀이 참여한 결과, 최우수상은 2016년 입주기업으로 제주에 자리잡은 ㈜시소가 차지했다고 밝혔다.

IT서비스 지원 및 프로젝트 관리업체인 시소는 회사가 아니어도 일을 할 수 있는 추천제 멤버십 커뮤니티인 '알류프리(RUFREE) 커뮤니티'와 아웃소싱 서비스를 체계화한 '스프린트 프로세스'를 소개했다.

도내 숙박업체 중 74%를 대상으로 세탁대행 및 배달 서비스를 제공중인 '제클린(JeCLEAN)'은 렌탈 및 재생서비스로의 사업 확장 계획을 소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타디스테크놀로지'는 전기자동차 이용자를 위한 충전기 관리 및 결재 공유플랫폼을 발표해 우수상을 함께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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