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시민 토론과정 등을 통해 시정현안 해결방안과 정책 등을 결정하는 ‘시민원탁회의’를 운영키로 해 관심.

이를 위해 시는 최근 정당·시민단체·학계·법조계 등 20명으로 운영위원을 구성한데 이어 토론에 참가할 시민 100여명을 공개 모집할 예정.

주변에서는 “시민원탁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갈등을 해결하고자 한다는 점에서 바람직하다”며 “다만 시민원탁회의에 지나치게 의존해 원칙과 기준을 무시하거나 이권에 개입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라고 당부.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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