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글로벌 제주상공인 리더십포럼'이 15일 제주롯데시티호텔에서 개막해 17일까지 진행된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제주가 커지는 꿈: 글로벌 제주를 향한 세계제주인대회'를 주제로 국내·외 지역상공인, 해외 바이어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포럼 첫날인 15일에는 원희룡 도지사와 김태석 도의회 의장,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김창희 재외제주경제인총연합회장, 현승탁 제주상공회의소 명예회장, 펑춘타이 주제주중국총영사, 기타리츠오 주제주일본국총영사, 고용호 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장, 신현기 서울제주도민회장, 이성율 부산제주도민회장, 이동춘 한국성장금융 대표, 오경수 제주도개발공사 사장 등 각계인사와 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열렸다.

포럼 2일차인 16일에는 제주문화체험 행사와 수출상담회, 세계제주인대회 네트워크 활성화 토론회 등이 열린다. 특히 '2019 세계제주인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글로벌 제주상공인 선언'이 진행된다. 

제26회 상공대상 시상식과 모범상공인 표창 수여식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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