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김채원 권은비 (사진: Mnet '아이즈원 츄')

[제민일보 = 여주영 기자] 아이즈원 김채원과 권은비가 마카롱 삼매경에 빠졌다.

지난 15일 공개된 Mnet '아이즈원 츄' 김채원 편에서는 아이즈원 숙소에 입성 전 짐을 챙기던 김채원이 권은비와 함께 마카롱에 푹 빠진 모습을 보여줘 팬들의 '엄마 미소'를 유발했다.

이날 아이즈원 숙소에 입소 전 짐을 챙기던 김채원을 발견한 권은비는 그녀가 사온 마카롱을 보며 "이거 먹으면 안 돼?"라고 물어봤다.

이에 김채원은 "숙소 가서 아이즈원 멤버들과 먹으려고 사 왔어요"라고 말하며 권은비와 마카롱을 먹기 시작했다.

이어 김채원이 "먹고 싶어서 먹는 게 아닙니다. 혹시 상해 있나 맛을 보려고 먹는 겁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권은비는 "거의 다 먹겠다"며 "지금 아이즈원 인원이 12명인데 마카롱이 7개 남았어요. 어떻게 하실 건가요"라고 일침을 가했다.

결국 김채원은 카메라를 향해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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