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2박3일간 볼링·배드민턴 등 친선경기

서귀포시체육회가 전주시체육회와 스포츠 교류를 통해 우정을 다졌다. 

서귀포시체육회 임원과 사무국 직원 및 생활체육지도, 볼링?배드민턴 등 60명으로 꾸린 교류단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전주시체육회를 방문,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친선경기를 치렀다. 

특히 교류단은 전북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 중인 서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을 선수단을 격려했다.  

김태문 서귀포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앞으로도 양시 체육회 간의 체육발전과 우호 증진은 물론 교류협력 관계가 지속되는 기회를 마련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2박 3일의 일정으로 서귀포시를 방문한 전주시체육회 초청에 따른 교류방문으로 이뤄졌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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