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상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18 소상공인 우수상품 박람회'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제주시 탑동 해변공연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관하고 제주도 경제통상진흥원과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도내 중소기업 32개 업체가 참여해 발효, 건조 등을 통해 만든 가공식품, 천연염색제품, 향장, 공예품 등 지역 우수상품을 홍보할 계획이다.

주요행사는 △개·폐막식 공연 △제주 소상공인 우수상품 전시·판매 △플리마켓 △먹거리 부스 등이 마련됐다.

또한 △페이스페인팅 △버블체험 △캘리그라피 △캔들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들이 운영하는 먹거리 부스에는 제주 식료품으로 만든 다양한 먹을거리도 준비되면서 참가자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양경익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