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5대 강력범죄 예방 종합점검 및 총력 대응'을 위해 자치경찰의 역할·기능 강화를 목적으로 한 조직·기구개편 수준 검토를 언급해 관심.

16일 주간정책회의에서 원희룡 도지사는 '외국인 전담 부서 도입'과 성평등정책관을 중심으로 한 성범죄 예방 방안, 민간 협업 신규 모델 검토 등을 주문.

일각에서는 "부서별 대응방안이 그동안 진행했던 사업을 언급하는 수준"이라며 "최근 이슈가 됐던 어린이 유괴·유인과 관련한 내용이 없어 아쉽다"고 촌평.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