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서복문화국제교류협회(이사장 이영근)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서귀포 서복전시관내 서복공원 야외무대에서 제1회 한중일 국제 서복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서복문화 국제학술세미나를 시작으로 '서복과 제주'를 주제로 한 한·중·일의 고대로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는 교류의 역사를 재조명한다.

또 역사적 고찰 및 생태관광 개발을 토대로 지방도시정부 관계자와 학자, 문화예술인이 참여하는 학술세미나 등 다양한 문화교류사업을 추진 한다.

또 제주지역의 서귀포 예술인의 활동 지원 확대를 통해 관광여행시장, 중국·일본 등의 생태자원 활용사례, 불로장생 불로초 테마공원 조성 방안 등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서복과 관련된 관심과 이해를 돕기 위해 서복 노래자랑대회, 서복청소년페스티벌, 문화체험부스, 서복기원제 등 서복의 의미를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김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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