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민일보 송다혜 기자] 배우 신세경과 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윤보미가 몰카 촬영의 피해를 입어 세간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신세경과 윤보미는 지난달 예능 프로그램 촬영을 위해 함께 숙소에 머물렀다.

그러던 중 신세경은 화장실에서 몰카 촬영 용품을 발견하고 즉시 수색에 나섰다.

당시 몰카 촬영을 감행한 범인은 제작진 중 외부 업체 직원 A씨로 드러나며 세간에 충격을 안겼다.

다행히 신세경의 빠른 발견으로 몰카가 유출되는 점은 막게 됐다.

이에 대해 A씨는 "신세경과 윤보미의 화장실이 어떤지 궁금해서 이런 일을 저지르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몰카 범죄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여자 연예인도 당할 뻔 했다는 사실이 대중의 공분을 샀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요즘 몰카로 인해 세상이 시끄러운데 신세경과 윤보미가가 머무르는 화장실에서 촬영을 하다니 믿을 수 없다"고 비난을 쏟았다.

신세경과 윤보미가 몰카 범죄의 대상이 되며 세간의 안타까움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