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9시30분까지 별빛누리공원 일원에서 ‘제주 별빛 이야기’ 행사를 개최한다.

제주 별빛 이야기는 주간 다양한 천문우주과학 체험 부스 운영과 야간 별빛 관측회 등으로 진행된다.

별빛 관측회에서는 천문 전문가로부터 여름·가을 별자리 설명을 들을 수 있고, 천체망원경으로 달의 표면 운석 구덩이, 붉은 행성인 화성, 고리가 신비로운 토성 등을 관측할 수 있다.

또 천문 전문가들이 실시간으로 촬영하는 천체 이미지를 모니터로 확인해볼 수 있는 특별한 체험 기회도 주어진다.

야간에 별빛 관측회는 무료로 운영된다.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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