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열애 중인 현아와 이던을 향한 팬들의 관심이 여전히 뜨겁다.

지난 16일 현아는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오랜만에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이날 현아는 "부모님과 식사를 하기 위해 가는 중이다"라며 "여러분들 내 걱정은 하지 말고, 다들 날씨 많이 추워졌는데 따뜻하게 입고 다녀라"라고 짧은 인사를 전했다.

앞서 현아는 오랜 시간 몸담았던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결별을 발표, 양측의 합의하에 계약을 해지했음을 밝혔다.

최근 현아는 같은 소속사 후배인 펜타곤 이던과의 열애 인정으로 큐브엔터테인먼트와 불화를 겪었던 상황.

소속사와 결별 이후 현아가 SNS를 통해 이던과 함께한 영상을 게재하는 등 당당한 모습을 보여준 가운데 이던 역시 개인 SNS를 개설하며 자신의 사진에 현아를 태그하는 등의 행동을 보여줘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당당한 연애에 속을 앓고 있는 건 펜타곤이라는 일부 누리꾼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바.

지난달 새 앨범을 발매한 펜타곤은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멈춘 옌안과 논란의 중심에 선 이던을 제외한 8명의 멤버로 최근 활동을 마무리했다.

특히 펜타곤의 멤버들이 개인적인 활동을 펼칠 때에도 이던과 현아를 향한 질문이 쏟아지는 등 남모를 피해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일부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이던은 펜타곤 숙소마저 나온 것으로 알려진 상황, 이에 앞으로 이던이 어떤 행보를 보여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