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가 모델 겸 배우 유혜원과 교제하고 있다는 풍문이 돌고 있다.

19일 타이완 현지 매체는 "승리가 유혜원과 교제한다는 소식이 암암리에 퍼져있다"며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승리와 유혜원의 교제를 뒷받침하는 정황이 많다"고 전했다.

이에 유혜원의 소속사는 "승리와 교제한다는 이야기는 들은 바 없다"면서 "정확한 내용을 파악해 알리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해외 매체를 통해 유혜원과 교제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승리는 최근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초대돼 빨리 혼인을 하고 싶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해당 방송에서 승리는 "빅뱅 멤버 태양이 혼인하는 날보니 너무 아름다웠다"면서 "빠르게 혼인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승리는 "자녀를 생각하니 빨리 혼인을 하는 것이 좋다고 느꼈다"며 "젊은 아빠와 엄마가 자녀에게 좋지 않겠냐"고 속내를 드러내 좌중을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