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수 기흉 수술 (사진: 신현수 인스타그램)

배우 신현수가 건강 악화를 전했다.

19일 소속사 측은 같은 날 새벽 병원으로 옮겨진 신현수가 기흉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현재 신현수는 간단한 수술을 받은 뒤 휴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상황.

이로 인해 신현수가 열연을 펼치고 있는 채널A 금요드라마 '열두밤'의 촬영은 모두 멈추고 회복에 온 힘을 쓸 예정이다.

최근 다수의 작품에서 열연을 펼치며 대중에 눈도장을 찍은 신현수의 갑작스러운 기흉 진단 소식에 안타까움을 표하는 팬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이보다 앞서 신현수는 엑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대학생 때 아크로바틱을 하다 떨어져서 크게 다쳤다"라고 과거 당했던 사고로 두 달간 병원 생활을 했음을 털어놓은 바 있다.

신현수는 "그 후로는 그전까지는 내가 노력 없이 너무나도 당연하게 살아왔구나라는 것을 깨달았다"라며 "다치고 나서 바로 휴학을 하고 재활을 했다. 몸이 호전된 후에는 군대에 다녀왔다"라고 말했다.

실제 신현수는 사고로 인해 공익으로 군 대체복무를 마쳤던 바.

다시 건강을 되찾은 신현수가 기흉 진단으로 수술을 받은 사실이 전해지며 빠른 쾌유를 바란다는 팬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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