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와 배우 유혜원이 스캔들 보도에도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 가운데 해외 파파라치 사진까지 등장해 세간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지난 19일 중국 시나연예는 승리와 유혜원의 스캔들을 보도하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찍힌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승리와 유혜원은 호텔 앞에서 서로를 꼭 껴안은 채 서있다. 승리는 검은 모자에 갈색 체크무늬 바지를, 유혜원은 회색 코트를 입고 있었다.
특히 사진 속 승리의 인상착의는 앞서 SNS를 통해 게재된 모습과도 동일했다.
보도에 따르면 승리와 유혜원은 이미 1년 째 연인 관계이며, 승리가 소속된 YG엔터테인먼트 사옥 인근에서도 종종 유혜원과의 데이트 모습이 목격됐다고 한다.
각종 증거 자료와 쏟아지는 보도에도 불구하고 승리와 유혜원은 무응답 상태다.
일각에서는 승리가 군 입대를 앞두고 있어 유혜원과의 열애를 공식화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을 느끼고 있는 것 같다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권정연 기자
enter@jemin.com